무라타 히메코/진홍의 기사·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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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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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히메코의 태생 S랭크 발키리 슈트. 챕터9와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수업」에서 공개되었다. 인게임에는 한국 서버 2.7버전 [진홍의 검]에서 검은 장미와 함께 추가되었다. 약칭은 보통 이름을 그대로 딴 월식으로 불린다.

진홍의 기사·월식 슈트는 본래 구 문명의 유산이자 신의 열쇠 중 하나인 "공백의 열쇠"로, 천명에서 사용하는 발키리 슈트는 모두 공백의 열쇠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다.[1] 현 문명에서는 이걸 오토 아포칼립스가 역병의 보석과 연결시켜 일시적으로 화염의 율자의 힘을 재현할 수 있는 강력한 병장이 되었다.

스토리 본편에서는 각성한 제 2율자를 상대하기 위해 오토 아포칼립스가 준비한 비장의 수단 중의 하나로[2], 후카의 도움을 받은 무라타 히메코가 사용했다. 강력한 힘의 대가로 율자의 붕괴 에너지가 몸과 정신을 침식해오지만, 히메코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를 이겨내고 일시적으로 화염 율자의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3]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수업」의 주인공으로, 심판급 붕괴수인 베나레스를 가볍게 제압하고 단신으로 제2율자와 호각 이상으로 맞서는 막강한 전투력[4] 을 보여주며 끝내는 제2율자를 제압하고 HSN-B46 혈청을 사용해 키아나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한다.[5]

인게임에서는 퓨전 아머·스칼렛의 영혼 각성 캐릭터로 화염 공격 능력을 지니고 있다.「마지막 수업」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여러모로 나사빠진 히메코 계열 슈트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실전성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성능과는 별개로 애정픽업이 상당히 많은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신규 신의 열쇠 출시를 통한 추가 상향을 받기도 했고[6], 유료 코스튬도 제법 높은 퀄리티로 2종류나 출시되는 등 제작사측의 푸쉬도 제법 있는 편. 5.5버전에서 성극요란이 출시됨에 따라 티어권에서는 완전히 밀려났지만, 비리비리 등을 찾아보면 여전히 애정픽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을 간간히 찾아볼 수 있다.

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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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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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의 율자 코어를 사용한다는 설정에 걸맞게 기본 공격,차지 공격,필살기,회피,교대기,QTE 모든 공격에 화염 원소 대미지가 붙어 있으며, 대검 캐릭터 치고는 공격&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해 기동력도 뛰어나다. 또한, 자체적으로 받는 간접 대미지 감소 스킬 및 차지 공격과 필살기에 무적 판정이 있어 생존력도 매우 높은 편이다.

주력기인 차지 공격과 필살기는 과부하 상태와 연계되는 특수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차지 공격을 2회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과부하 상태에 돌입해[7] 13.5초 동안 차지,2단 회피,SP회복 불가의 3중 패널티를 안게 되는데, 필살기 사용이 완료 직후[8] 과부하 상태가 바로 해제된다. 따라서 차지 공격 2번 → 과부하 상태 → 필살기 → 차지 공격...으로 이어가는게 기본적인 딜사이클로, 차지 공격의 배율이 화염 1050%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고 필살기는 30SP라는 낮은 코스트에 4회 스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SP가 충분하다면 차지와 필살기를 연속으로 사용해 높은 피해량을 누적시킬 수 있다.

다만, 필살기는 30SP+4회 스택이라는 강점에 대한 패널티로 대미지 배율이 화염 900%로 다소 낮아 순간적인 딜압축 능력이 매우 떨어지며[9], 차지 공격과 필살기의 모션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실질적인 DPS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특히, 과부하 상태 패널티로 차지 공격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30SP라는 필살기의 낮은 코스트에도 불과하고 운영을 하다보면 SP압박을 상당히 크게 받게 된다.

출시 초기에는 메커니즘의 약점으로 인해 다른 티어권 캐릭터들과 비교해서는 밀리는 평가를 받았지만, 고성능의 화염 딜러가 적은 편이었고[10] 당시 주요 컨텐츠였던 심연의 출혈 시스템이 생존력이 높은 월식에게 매우 적합했기 때문에 출전률은 제법 높은 편이었다. 이후 심연 컨텐츠가 개편되면서 출혈 시스템은 삭제되지만 3.5버전에서 고배율의 액티브 스킬을 지닌 신규 대검 무기 겁멸의 등장으로 딜량이 매우 크게 상승해 화염 테마 심연이나 일부 기억전장 보스를 상대로 제법 높은 입지를 유지했다. 하지만 4.4버전에서 데아 앵커 출시되면서 컨텐츠에서 점차 밀려나기 시작했고[11] 5.5버전에서 같은 기계 속성에 훨씬 높은 DPS를 지닌 성극요란의 출시로 현재는 경쟁 컨텐츠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황이다.

3.1. 기억 전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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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시공 단열이 QTE 뿐이라서 1초 싸움이 중요한 기억 전장 컨텐츠에서는 활용성이 떨어진다. 다만, 의외로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기억 전장에서의 픽업률이 그리 낮지 않았는데, 당시에는 발키리&장비풀이 좁기도 했고 월식 특유의 무적 패턴과 추격 모션으로 보스들의 까다로운 패턴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12]에서 무소과금 유저들에게는 픽업률이 제법 높았으며[13], 종급 기억 전장이 추가된 이후로도 3.5버전에서 대량의 액티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신규 대검 무기 겁멸의 추가로 순간 딜압축의 수혜를 크게 받으면서 공간의 율자, 월혼을 상대로 최고 득점을 뽑아내며 티어권 캐릭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교대 딜레이가 적다는 장점이 있어 선혈의 춤 서포터로서는 가장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SS기억 전장에서 원소 서포터로는 빈번하게 기용되는 편이다.[14]

아쉽게도 캐릭터와 장비풀이 늘어나고 화력 인플레가 커진 현재는 선혈의 춤 서포터로 출전하는 것 이외에는 경쟁력이 없다. 초월 무기의 혜택까지 받아 총합 5,000%에 달하는 겁멸의 액티브 계수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근본적으로 딜타임에 시공 단열이나 타임 스탑이 없다는 약점이 있고, 겁멸 액티브 모션의 선딜레이 문제와 사용 후 패널티로 딜사이클에 한계가 존재한다. 특히, 사이클을 여러번 돌려야하는 SSS랭크 기억 전장에서는 과부하 상태와 겁멸 액티브의 패널티로 인한 딜사이클의 한계가 더욱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

3.2. 무한의 심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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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 공간에서는 연소 테마 - 월혼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다. 화염 테마에서도 일단은 출전이 가능하지만, 화염 테마에서는 신염의 율자를 상대로 고점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입지가 없다.[15]

초기에는 반영구적인 무적 패턴으로 안정적인 딜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심연&디랙의 바다의 출혈 시스템과의 궁합이 좋아 활용성이 높은 편이었다. 특히, 간접 피해를 무시하는 무적으로 최고난도 심연의 MAX레벨 출혈에서도 별다른 서포터 없이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발키리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별화되는 이점이었다. (구)심연 시절에는 막강한 섬멸 능력을 지닌 공간의 율자 파티의 강세로 세컨드 딜러 정도로만 쓰였지만, 디랙의 바다&양자 심연으로 컨텐츠가 개편되고 3.5버전에서 겁멸의 추가로 부족한 화력 문제가 해결되면서 화염 테마 1티어 딜러로 활용성이 크게 올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81+레벨 심연인 초끈 공간이 주류 컨텐츠가 되면서 점차 밀려나기 시작했으며[16], 5.5버전에서 같은 속성에 더욱 높은 딜량과 사이클 회전 능력을 지닌 성극요란의 출시로 현재는 완전히 티어권에서 내려온 상황이다. 겁멸 액티브의 높은 계수와 종결 코스트가 낮다는 장점[17]이 있기는 하지만, 초끈 공간에서 기계 화염 딜러가 출전할 수 있는 보스는 월혼 하나 뿐이기 때문에 종결 비용이 적다고 해도 가성비가 너무 안좋다.[18]

3.3. 과거의 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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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천 파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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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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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장비는 신의 열쇠인 영원한 불꽃의 겁멸과 레벤(상),탈레스(중),레벤(하).

• 종결 성흔
  • 레벤(상)+탈레스(중)+레벤(하): 일명 레탈레 조합으로, 월식의 일반적인 운용면에서 가장 큰 딜 기댓값을 보여준다. 필살기 발동시 2셋이 발동 되는 레벤 후크 특성상 중단의 예열을 제외하고는 월식 운용상 별다른 조건 없이 풀 옵션을 받을 수 있으며, 탈레스 중단과 레벤후크 2셋의 화염 받댐증은 서로가 독립적으로 계산되는 구조로 단순한 계수의 합은 35%지만 실제로는 최대 40.2%의 높은 받뎀 수치를 보여준다.[19]
    붕괴의 데미지 공식은 서로 다른 항목은 곱,같은 항목은 합연산을 하는 구조이다. 다만, 받는 대미지 증가 버프 중 받는 물리 데미지 증가와 받는 원소 데미지 증가는 완전히 독립된 받뎀증이라 추가적으로 곱하게 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즉, 레탈레의 독립 받뎀증은 (1.02)^10*(1.15)=1.402가 나온다.
    적에게 거는 디버프 개념 중에서도 독립적인 화염 받뎀증은 순간 DPS가 굉장히 높은 영원한 불꽃의 겁멸의 엑티브와 시너지 역시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 준종결 성흔
  • 탈레스(상)+레벤(중,하): 일명 탈레레 조합으로, 레탈레 조합과 비교했을 경우 받는 데미지 버프는 감소한 대신 모댐증이 증가했다. 타수에 따라 화염 받댐증을 걸어 약간의 예열이 필요한 레탈레와 비교해 상단의 콤보 말고는 월식 운영상 별다른 조건이 존재하지 않아, 초반 DPS는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콤보 유지가 어려운 기억전장 공간의 율자를 사용할 경우 기용되어 종결 성흔으로 평가 받았으나, 추후 인플레 상승으로 인해 기용이 떨어져 준종결 성흔으로 위치가 하락하게 되었다.
  • 탈레스(상,중)+레벤(하): 일명 탈탈레 조합으로, 레탈레 조합과 비교했을 경우 받는 데미지 버프는 감소한 대신 2셋을 통한 차지 공격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양자의 바다 월혼과 같이 차지 공격을 가미하는 운용을 할 경우 레탈레와 비교해 누적 DPS가 높은 모습을 보여줘, 종결 성흔의 일부로 취급 받았다. 추후 인플레 상승으로 초끈 심연이 추가되고 월식의 활약 역시 줄어들게 되면서 준종결 성흔으로 위치가 하락했다.
  • 탈레스(상,중)+복희(하):월식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종결 성흔으로 차지를 통해 연소를 거는 월식 특성상 복희의 옵션을 보기 용이하며, 탈레스의 범용성 높은 성능으로 다른 준종결 성흔과 비교해 약간은 떨어지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급식 성흔
  • 왕소군3셋

• 종결 무기
  • 영원한 불꽃의 겁멸: 겁멸의 초월 형태로 월식 운용의 필수적인 무기이다. 무기 액티브의 계수가 2600%라는 왠만한 발키리의 필살기에 해당하는 높은 DPS를 보유하고 있다. 초월을 받으면서 무기 액티브의 포인트가 2PT인 경우 타수가 1타 늘어 2400%의 해당하는 딜을 추가로 넣을수 있다. 종합적으로 무기 액티브 발동시 한순간 적에게 화염 받뎀증 23%를 걸며, 5000%의 높은 계수의 액티브를 가한다.[20]
    5000%는 필살기를 주력기로 하는 발키리의 누적 딜량에 해당하는 계수이다. 이런 높은 계수를 한순간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서포터 성흔의 효과를 오로지 받을 수 있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겁멸: 신의 열쇠 샤마시의 추가적인 해방 형태지만, 신의 열쇠 전용 가챠를 통해 획득 가능한 무기이다. 무기 액티브의 계수가 2600%로 매우 높으며, 착용자의 초기 SP를 30 회복시켜 준다. 또한, 액티브 발동시 화염 받뎀증을 걸어 월식의 매커니즘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줬다.[21]
    초기 월식은 차지와 필살기 모션의 무적을 활용해 공격을 연계하는 지속 딜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지와 필살기의 계수가 낮지는 않아 종합적인 누적 DPS가 뛰어나 기계 원소 1티어 발키리에 해당했으나, 순간 DPS는 다른 1티어적 발키리와 비교해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겁멸은 높은 계수로 월식의 한계점을 보완하면서, 캐릭터의 운용법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줬다.

• 준종결 무기
  • 열염검·수르트: 수르트의 초월 형태. 전반적인 모든 계수가 상승했으며, 모뎀증은 최대 78%로 굉장히 상승한 모습을 보여준다. 월식이 착용할 경우 무기 액티브 이후 필살기 발동시 8 SP를 회복 시켜줘 필살기와 차지 운영에 평타를 거의 배제해도 되며, 필살기와 차지에 대한 추가적인 화뎀증으로 전반적인 DPS가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신운검·수르트: 공격 속도 증가, SP회복 속도 증가 및 최대 45%에 해당하는 모뎀증으로 차지와 필살기 위주의 월식 운용에 필요한 부분을 보조해 준다. 무엇보다 공속 증가와 SP회복 속도 증가의 시너지로 SP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 급식 무기
  • 성화의 시련: 오픈월드 후붕괴서에서 획득할 수 있다. 화염 원소 대미지를 올려줘 급식 무기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6. 캐릭터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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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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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문명의 화염의 율자의 이름이 HIMEKO였는데, 무라타 히메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히메코 역시 화염의 율자의 힘을 지닌 월식 슈트를 사용하게 되었다.

• 공간의 율자와 더불어 여러모로 붕괴 애니메이션의 시발점이 된 캐릭터로, 이후의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보면 「여왕 강림」이나 「마지막 수업」에서 본듯한 장면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신염의 율자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전신격인 캐릭터라서, 신염의 율자 캐릭터 자체도 그렇고 단편 애니메이션인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도 「마지막 수업」의 오마쥬가 강하게 들어가 있다.